반려 동물 BOM 의 일기

2025년 3월 11일 내동생 정가을 ~ 🧡 오늘은 내동생 가을이를 소개 할까해 ~  엄마 동생 그러니까 나한텐 이모?    이모가 유기견을 데려왔어~   우린 만나기전 사진으로 먼저 얼굴을 봤지 ~      왜이렇게 귀여운거야 ㅋㅋ   내동생 가을이는 믹스견이야 ~ 이런인물의 믹스견이 있을까? 너무 귀엽게 생겼어 ~ 어서 만나고 싶어~ !!  그렇게 일주일뒤 아빠집으로 엄마가 가을이를 데리고 왔어 !!  중성화 수술도 하고 아빠집으로 요양? 온거지 ㅋㅋ 그렇게 우린 처음 만났어 !!         아니 4~5 개월 밖에 안된 녀석이  7~8 개월인 내발만큼 컷어 !!  유전자가 아주큰가봐.... 나보다 커서 괴롭히진 않겠지?? 첫날 부터 우린 친하게 지냈어 ~  가을이가 수술도 하고왔구~  내가 많은..

2025년 2월 28일  오늘은 나의 어린시절 우리 아빠를 만난날 부터 얘기를 해볼거야 !!  2018년 4월 어느날 저녁 분양샵에 있던 나는 아빠를 만났어 ~ 멀리서 들어오는 순간 난 내아빠가 될사람을 알아봤어 !!  아빠도 곧바로 나에게 다가왔지 ~  그래서 내 짧은 다리로 열심히 플러팅을 시작했어 ! ! 내옆에 있던 친구도 열심히 플러팅을 시작했지만  아빠는 나만 바라보고 있었어 ~       그때 아빠의 얼굴을 잊지 못해 ~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이미 넘어온듯 했지  ㅋㅋ  그런데 아빠는 아쉬워하면서 다시 나가는걸 봐버렸어 ...  내가 맘에 안들었나 ?  플러팅이 너무 약했나? 여러 생각이 드는와중에 우리 이모님이 불을 끄고 퇴근을 하셨어 ... ㅠㅠ 난 너무 슬퍼서 하루간 단식을 했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