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의 첫 호텔 😉

2025년 3월 5일  봄이의 첫 호텔링 ~ 

 

오늘은 아빠랑 엄마가 일본으로 여행을 간다구~

 

나는 집근처에 있는 호텔링을 이용하기로 했어 !! 

 

아빠랑은 처음 떨어져서 자보는거라 

 

조금 걱정은 되지만 지난번에 목욕하러 한번 가본곳이라 ~

 

선생님께서 잘해주셔서 큰걱정은 없었어 ^ ㅡ ^

 

 

 

아침 일찍 왔는데 친구들이 아무도 없네 ??

 

나혼자 놀아야 하나??

 

 

 

 

 

친구를 기다리며 입구를 쳐다 보고 선생님도보고~

 

아빠랑 선생님이랑 얘기를 나누는것도 보고 ~

 

선생님이 많이 컷다고 칭찬도 해주셨어

 

 

 

 

 

 

 

 

 

 

일단 난 1번이니까 1번방을 배정받았어 !! 

 

아빠가 들어가보라고 해서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집에서 가지고 놀던 공이랑 장난감을 넣어주셨엉 ~

 

여기서도 신나게 놀수있겠군 ... !! 

 

 

 

 

 

 

아빠가 갈준비를 하는거 같아 ~ ㅠㅠ 

 

자꾸 쓰다듬으면서 잘지내고 있어라고 하는데 ~ 

 

빨리 돌아올거죠 아빠?? 😭

 

시무룩해지는 순간이었어 ㅠㅠ 

 

 

 

 

 

 

아빠 가는길에 걱정할까봐 잘있는 모습을 보여줬어 !! 

 

난 잘있을거니까 엄마랑 조심히 다녀와요 ~

 

봄이는 선생님 말씀 잘듣고 잘있을께요 ^^ 

 

나혼자 밖에 없으니 선생님이 계속 놀아주셨어 ~ 

 

다시 신이 나는 나 !! 

 

 

 

 

 

하루종일 뛰어 놀다가 저녁이 되니 

 

선생님이 쿠션도 더 크고 좋은걸로 바꿔줬어 ~

 

편하게 자라구 ~ 😊

 

그래서 난 101번방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지 ~ 

 

 

 

 

 

 

 

 

 

저녁에도 다른 친구가 오지 않아서 선생님이랑 늦게 까지 놀았어 ~

 

잠깐 앞에 산책도 나가보고~  

 

밥도 주시니 열심히 먹고 !! 

 

아빠한테 사진찍어서 보내주신다며 열심히 사진을 찍으셨어 ~ 

 

난 잘있어요 아빠 ~😆

 

 

 

 

 

 

 

선생님 따라 호텔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어 ~  

 

목욕하는곳  미용하는곳  놀이터 카운터  ...

 

내집인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탐색을 했지 !! 

 

 

 

 

 

 

 

여기가 내 전용 놀이터가 되었어 ~ ㅋ

 

다른친구가 있었으면 조금 눈치를 보면서 놀았어야 할거 같았는데

 

혼자 있다보니 선생님이랑 열심히 뛰어놀았지 !! 

 

 

 

 

 

 

선생님 일하실때도 옆에서 내가 지켰지 !! 

 

이쁘다고 또 사진을 찍어주시네 ^^ 

 

이틀자고 3일째 되는날 선생님이 스파를 시켜 줘서 몸도마음도 가벼워~

 

아빠가 오면 달려가서 안겨야지 ~ 😍

 

2박3일 그렇게 잘 머물다 갑니다 선생님 ~  감사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