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집에서의 둘째날 😊

2025년 3월 1일  오늘은  아빠의 선물 !! 

 

어제 기절하는 바람에 아침에 늦게 일어 났어 ~ 

 

아빠는 쉬는날이라 TV를 보다가 내가 일어났다고 

 

소리를 내었더니 내가 자는 곳으로 나를 보러 왔어 ~ 

 

 

 

 

 

 

 

 

 

거실에 나온 나는 아직 잠이 깨지 않아서 아빠를 바라보고 있었어 ... 

 

아빠도 잠이 덜깻는지 한참을 날 바라봤어 ~😘

 

 

 

 

 

 

 

 

 

아빠 무릎위에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내 다리를 올렸지 !! 

 

아빠가 안아서 올려줬어 ㅋㅋ 

 

 

 

 

 

 

 

 

 

아빠 무릎에서 잠이 깨고 나니 아빠가 선물이 있다고 하면서 날 바닥에 내려놨어 ~ 

 

또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아빠가 꺼내온 선물을 보았지 ㅋ 

 

이건뭔가?  처음보는 물건이라 어떻게 리액션을 해야할지 몰랐지...

 

 

 

 

 

 

 

 

 

그냥 누우면 되는건가??  이불을 사온건가??

 

그래서 일단 그위에 올라가서 누웠지 !! 

 

따뜻한데 뭔가 막 널부러져 있어서 뭘사온건지 계속 생각을 했쥐...

 

 

 

 

 

 

 

 

 

주사를 다맞고 나면 산책을 갈거라면서 하네스라는걸 

 

나에게 입혀줬어 ~  빨간색 !!  확튀었지 내외모만큼  ~ ㅎ

 

그렇게 또누웠어 !!  이불인줄 알았으니까 !! 

 

 

 

 

 

그런데 잠시뒤에 아빠가 들고 갔다가 바닥에 내려주는데 

 

갑자기 나의 코가 반응하기 시작했어 !! 

 

사료냄새가 엄청나게 나는데 보이지 않았지 ~

 

그래서 열심히 열심히 찾았어 !! 

 

사료 냄새 나는 곳을 코로 휘적휘적 ~~ 다찾아 먹었쥐 !!  

 

잘한다고 칭찬도 들었어 !! 

 

 

 

 

 

 

 

다시 개껌 타임 !! 

 

이가 간질간질 해서 계속 뭔가 씹고 싶어 ~ 

 

따뜻한 담요 위에서 개껌타임을 즐겨~ 

 

 

 

 

 

 

 

 

 

아빠가 새로사준 장난감도 가지고 놀았어 !! 

 

처음엔 고기인줄 알았는데 소리가나는 

 

장난감 이었어  ㅋ ㅋ 

 

 

 

 

 

 

 

 

열심히 가지고 놀수있게 아빠가 계속 던지고 

 

소리를 내줬어 !! 내견생에 이렇게 힘차게 놀아본건 처음이야 !! 

 

 

 

 

오늘 하루도 힘차게 놀수있게 도와준 아빠에게 고마워 !! 

 

얼른자라서 아빠랑 밖에도 가보고 싶어 !! 

 

아빠가 주는밥 열심히 먹고~ 잘놀고 운동해서 아빠랑 같이 나갈준비를 할게요 !! 

 

고마워요 아빠 😍